국립중앙박물관, 해외 박물관 소장 우리 유물 5점 보존처리_지지하는 사랑 빙고_krvip

국립중앙박물관이 독일 쾰른 동아시아박물관과 함부르크 민족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우리 유물 5점을 보존처리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유물은 고려시대 불화 수월관음도와 비로자나삼존도, 조선시대 석가설법도, 시왕도와 백납도 8폭 병풍입니다.

동아시아박물관 유물들은 2018년 10월까지 보존처리가 진행되고, 백납도 병풍은 오는 9월 보존처리를 완료한 뒤 국립중앙박물관 전시회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11년 영국박물관에 있는 조선시대 불화 2점을 보존처리한 바 있고,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